포해당 도범 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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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문수굴 소식 3  교교한 달빛
문수굴 소식 3  교교한 달빛
문수굴 소식 3 교교한 달빛
  교교한 달밤   어젯밤에는 춥지도 덮지도 않은 온도에, 산들바람이 상쾌하기에 창문을 반쯤 열고 창가에 앉아 있었습니다. 숲 바람 소리가 귀를 여리게 하더니 마침내는 방 밖으로 불러내기에 시름 없이 절...
admin | 2023.08.23 | Votes 0 | Views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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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문수굴 소식 2 - 생사불이
문수굴 소식 2 - 생사불이
문수굴 소식 2 - 생사불이
  생사불이 생(生)과 사(死)가 둘이 아니라고 옛 선사들은 그렇게 쉽게 설했지만 전생은 기억도 없고, 사후의 세계는 누구도 모릅니다. 태어나자마자 울음으로 삶을 시작하고  삶을 마감할 때도 주위 사람을 ...
admin | 2023.07.18 | Votes 0 | Views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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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문수골 소식 1 - 종(鐘)도 타종(打鐘)해야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문수골 소식 1 - 종(鐘)도 타종(打鐘)해야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문수골 소식 1 - 종(鐘)도 타종(打鐘)해야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문수굴 소식] 지난 시간까지 방송된 보스턴 문수사 회주 포해당 도범 큰스님 지음 ‘골프 공과 선사’에 이어 오늘 이 시간부터는 포해당 큰 스님께서 본 방송으로 내려주신 주옥같은 서신을 모아 음미 하...
admin | 2023.06.22 | Votes 0 | Views 204
admin 2023.06.22 0 204
94 골프 공과 선사 3-26 봄을 맞아 들이는 풍경
골프 공과 선사 3-26 봄을 맞아 들이는 풍경
골프 공과 선사 3-26 봄을 맞아 들이는 풍경
  봄을 맞아 들이는 풍경 봄이면 이곳 문수사는 부처님 오신날 준비를 위해 일요법회 때마다 신도님 모두가 연등에 연꽃잎을 붙이며 대화의 꽃을 피웁니다. 재치 있는 유머로 웃음을 주는 분도 있고, 웃음 띤...
admin | 2023.05.23 | Votes 0 | Views 133
admin 2023.05.23 0 133
93 골프 공과 선사 3-25 호숫가에서
골프 공과 선사 3-25 호숫가에서
골프 공과 선사 3-25 호숫가에서
  호숫가에서   넓은 창가에 앉아 호수를 바로보고 있으니 마음이 잔잔해지고 맑아지며 평화로워지는 느낌입니다. 바람 따라 흘러가던 구름이 흩어지면서 호수는 살며시 눈을 뜨고 햇볕을 받아 은빛 여울로 ...
admin | 2023.04.18 | Votes 0 | Views 165
admin 2023.04.18 0 165
92 골프 공과 선사 3-24 폴로리다로 떠난 여행
골프 공과 선사 3-24 폴로리다로 떠난 여행
골프 공과 선사 3-24 폴로리다로 떠난 여행
  폴로리다로 떠난 여행 하얀 눈 속애 묻힌 보스턴 공항은 영하 13도 였는데 비행기로 3시간 남짓 날아 남쪽 폴로리다로 오니, 한낮 기온이 섭씨 27도를 웃돌고 있었습니다. 같은 미국인데도 보스턴과 폴로...
admin | 2023.03.25 | Votes 0 | Views 94
admin 2023.03.25 0 94
91 골프 공과 선사 3-23 초겨울 내의 한 벌이 한결울 보약 한 재보다  낫다
골프 공과 선사 3-23 초겨울 내의 한 벌이 한결울 보약 한 재보다  낫다
골프 공과 선사 3-23 초겨울 내의 한 벌이 한결울 보약 한 재보다 낫다
  초겨울 내의 한 벌이 한겨울 보약 한 재보다 더 낫다 어느 노스님이 ‘초겨울 내의 한 벌이 한겨울 보약 한 재보다 더 낫다’라고 하시며 감기에 대한 예방책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감기로 겨울을 시작하면 ...
admin | 2023.02.21 | Votes 0 | Views 146
admin 2023.02.21 0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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