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과 의례위원회는 오는 19일 오전11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표준 한글 천수경 및 CD 봉정식’을 거행한다.

또한 종단 표준의례로 공포된 한글 반야심경과 한글 칠정례, 한글 천수경 등을 CD로 제작, 조계종 사찰은 물론 이웃 종단 사찰, 포교 및 신행단체 등에 보급하게 된다.

조계종 포교원은 각종 법회현장에서 가장 많이 봉독되는 반야심경과 칠정례, 천수경 등을 단행본과 CD로 제작해 보급함으로써 한글법요의례의 대중화에 초석을 놓게 됐을 뿐만 아니라 한국불교 신행 혁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강조했다.

봉정식은 삼귀의와 한글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천수경 한글본 및 CD 봉정, 고불문 낭독, 한글 천수경 봉독, 봉정사, 법어, 공로패 증정,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한글 천수경을 봉독하며 한글법요의례의 대중화를 서원하게 된다.

CD는 독송과 합송으로 나눠 제작됐으며, 조계종 의례위원 화암스님과 어산작법학교 학장 법안스님, 조계종 염불지도교수 금강스님과 어산작법학교와 한국불교의례전승원 스님 등이 독송과 합송에 참여했다.